[JLPGA] 배선우, 시즌 개막전서 프로 통산 첫 홀인원 행운 '최종 12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3-08 08: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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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선우 인스타그램 캡쳐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배선우가 시즌 개막전에서 개인 프로 통산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을 누렸다. 


배선우는 7일 일본 오키나와현의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천만 엔) 최종 4라운드 13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배선우가 프로 골퍼로서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JLPGA 투어를 통틀어 처음이다. 

 

이날 기록한 홀인원으로 배선우는 특별 상금 50만엔(약 520만원)을 받게 됐다.
 

▲사진: 배선우 인스타그램 캡쳐

 

배선우는 이날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을 포함해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친 배선우는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배선우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 홀인원했어요! 첫경기에 아주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들도 좋은 기운 받으세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날 4언더파를 친 고이와이 사쿠라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역전 우승(통산 3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선 '베테랑' 전미정이 합계 8언더파 280타로 9위에 올라 이번 대회 출전한 10명의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 

 

2006년에 JLPGA 투어에 데뷔한 전미정은 16년간 통산 457개 대회에 출전해 25승을 거두고 있다. 최근 우승은 2017년 요코하마타이어PRGR레이디스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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