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공격 리바운드 17-7' 우리은행, 개막전 승리...하나원큐 14점 차 제압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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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3점슛 5개 포함 양 팀 최다 23점...박지현 16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박혜진(7번)과 김소니아(사진: WKBL)

 

아산 우리은행이 가공할 3점포와 공격 리바운드의 압도적 우위를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제압,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하나원큐에 76-62, 1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박혜진이 5개의 3점포를 꽂은 것을 포함해 23점을 올리고 8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지현은 저돌적인 돌파와 정확도 높은 3점포로 16점(3점슛 2개 포함)을 올리고 11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여기에 김소니아가 12득점 8리바운드, 최이샘은 11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날 우리은행은 무려 10개의 3점포를 꽂아 넣었고, 리바운드는 공격 리바운드에서만 17-7의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하며 44-30의 우세를 기록, 사실상 리바운드로 승부를 결정 지었다. 

 

하나원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포' 강이슬이 청주 KB스타즈로 팀을 옮긴 이후 트레이드로 영입한 구슬이 3쿼터까지 13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김이슬(13점), 고아라(12점), 신지현(10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3쿼터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고비 때마다 번번이 우리은행에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긴데다 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을 더한 박혜진의 외곽포를 막는데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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