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리, 생애 첫 그랜드슬램 8강...슈비온텍과 프랑스오픈 4강행 다툼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6-08 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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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사카리(사진: AP=연합뉴스)

 

'스파르타 전사의 후예'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세계랭킹 18위)가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소피아 케닌(미국, 5위)을 완파하고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카리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총상금 3천436만7천215 유로)  여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4번 시드의 케닌을 68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1, 6-3)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8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카리는 이날 84%에 이르는 높은 정확성의 첫 서브로 4개의 서브 에이스를 잡아냈고, 19개의 위너 포인트를 잡아내면서 32개의 실책을 쏟아낸 케닌을 압도했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16강에 진출했던 것이 자신의 종전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이었던 사카리는 이로써 프랑스오픈을 통해 생애 첫 그랜드슬램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사카리는 준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가 슈비온텍(폴란드, 9위)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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