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전인지, 개막 3대회 연속 '톱10'...드라이브온챔피언십 단독 4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3-08 0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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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사진: Getty Images/AFP=연합뉴스)
전인지가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 이후 3개 대회 연속 톱10을 이뤄냈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앞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6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으며 순위가 공동 25위까지 밀렸으나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다시 공동 8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 전날과 같이 3타를 줄이며 순위를 더욱 더 끌어올렸다. 

 

지난 1월 L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단독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끝난 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에서는 공동 8위를 차지, 시즌 개막 이후 2개 대회에서 연속 톱10 진입을 이뤄낸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단독 4위에 오르며 시즌 개막 이후 치른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LPGA 투어에서 개막전 포함 3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오른 선수는 전인지뿐이다.

한편, 이날 2언더파 70타를 친 오스틴 언스트(미국)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 지난해 8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제패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보다 5타 뒤진 제니퍼 컵초(미국)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전인지 외에 이날 2타를 줄인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이은 공동 14위(3언더파 285타)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켰고, 박희영은 2타를 잃고 공동 23위(1언더파 289타)로 밀렸다. 이븐파 72타를 친 박성현은 공동 34위(1오버파 289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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