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유승희, 박혜진 묶고 23점 꽂고...신한은행, 우리은행 잡았다 '단독 2위'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0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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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확정 직후 유승희(왼쪽)가 한채진, 김단비와 환호하고 있다.(사진: WKBL)

 

인천 신한은행이 공격에서 자신의 한 경기최다 득점을 꽂아 넣고 수비에서 박혜진을 4점으로 꽁꽁 묶은 유승희의 맹활약을 앞세워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2위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를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7-63,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우리은행전 이어져 온 5연패를 끊어냈다. 홈 경기를 기준으로는 홈 11연패를 끊어냈다. 


우리은행전 연패를 끊고 최근 3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공동 2위였던 우리은행을 밀어내고 단독 2위(4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선두 청주 KB스타즈(5승)와의 격차는 1승이다.

 

신한은행의 유승희는 이날 3점슛을 무려 5개를 꽂아 넣으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3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우리은행의 에이스 박혜진을 4점에 묶는 등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 역시 13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고, 강계리(8점), 이경은(7점), 한채진(5점) 역시 중요한 순간 순도 높은 3점포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최이샘이 3점슛 3개 포함 16점, 김소니아가 14점, 김정은이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믿었던 박혜진이 체력적인 부담을 드러내며 신한은행 유승희의 수비에 막히면서 4점을 올리는 데 그쳐 통산 300번째 경기에 나선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에게 승리를 안기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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