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세빈, 4연속 컷 탈락 딛고 선두권...SK네트웍스-서경 클래식 1R 공동 3위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9 0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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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빈(사진: KLPGA)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정세빈(삼천리)이 모처럼 만에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세빈은 28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첫 날 1라운드에서 버기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현세린(대방건설), 이소미(SBI저축은행), 유해란(SK네트웍스)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햤다. 

 

단독 선두 허다빈(삼일제약)과는 2타 차. 

 

2019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여자 고등부 우수선수 추천자 2위’ 자격으로 지난해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정세빈은 프로 데뷔 후 점프 투어에사 4개 대회 연속 톱5에 드는 저력을 과시하며 같은 해 6월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이후 정세빈은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2020시즌 드림투어 12개 대회에서 무려 8번이나 톱10 진입을 기록, 상금순위 5위에 오르며 올 시즌 정규 투어 시드를 거머쥐었다. 

 

프로 전향 이후 정규 투어 데뷔까지 1년 밖에 걸리지 않는 초고속 데뷔를 이뤘지만 그는 혹독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정세빈은 2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컷 통과에 성공했다. 그 가운데 톱10 진입은 한 차례도 없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달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기록한 21위이며, 현재 상금 순위는 8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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