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폴아웃’ 사이먼 페그, “시리즈 인기 비결? 모두 내 덕분”

마수연 / 기사작성 : 2018-07-16 16: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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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W


영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의 배우 사이먼 페그가 영화의 인기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영화 ‘미션임파서블-폴아웃’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세계 최고의 스파이 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役’)가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으로 발생한 최악의 테러 위기를 막기 위해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미션임파서블3(2006)’부터 합류하여 톰 크루즈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사이먼 페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천재 IT 전문가 ‘벤지 던’으로 분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그의 두 번째 내한이 성사되었다.


“다시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운을 뗀 그는 “새로운 영화로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어 기쁘다. 정말 감사하다”며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을 다시 방문한 소감을 묻자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에 올 때마다 매번 좋은 편지와 선물을 해주신다. 올 때마다 정말 감격한다. 매번 한국의 팬들을 만날 때마다 기쁘고,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국내에서만 누적 관객 50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첩보물 영화다. 이번 ‘폴아웃’ 역시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내한 행사가 성사되었다.


국내에서의 인기 비결에 대해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 때문이 아닐까”라며 웃더니 “이 영화의 인기는 결국 내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인물의 형제애, 우애 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돈독해진다”며 “또한 톰이 말도 안 되는 위험 부담을 안고 액션을 해낸다. 관객들이 그런 것들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라고 흥행 비결을 밝혔다.



영화 시리즈의 또 다른 인기 비결로는 주역 톰 크루즈의 실감 나는 액션 연기가 있다. 매 시리즈마다 그는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스릴을 선사했다.


약 10여 년간 이런 톰 크루즈의 연기를 보고 있는 사이먼 페그는 “난 그런 스턴트를 할 필요가 없다. 옆에서 톰이 다 해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그는 “나에게도 만약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스턴트를 해보고 싶지만, 톰이 하는 만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벤지’가 뭔가 싸움을 끝낼 수 있을 때까지 영화가 가줬으면 좋겠다. 그게 소원이다”고 웃었다.


이번 영화로 여섯 번째 시리즈를 맞이한 ‘미션임파서블’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 같냐는 질문에 톰 크루즈가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싶다”는 답을 내놓았다. 이에 사이먼 페그는 “아마 마지막 미션을 우리가 밥을 먹을 때 제대로 소화하고자 하는 것일 것이다”고 위트를 선보였다.


매 시리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션임파서블’의 DNA를 ‘팀’이라고 답한 사이먼 페그는 “가족과 팀이 서로 의존하면서 영화에 참여한다”며 “영화의 히어로인 에단 헌트는 팀에 굉장히 헌신적이다. 그를 중심으로 극한 상황에서 서로 의지하는 것이 영화의 ‘미션’이다”고 답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이런 영화를 열심히 선물하고 싶다”며 “부상이 있기도 했지만 맥쿼리 감독이 정말 잘 이끌어줬다. 톰 크루즈가 부상에서 빨리 회복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고 웃었다.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은 세계 최고의 스파이 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가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으로 발생한 최악의 테러 위기를 막기 위해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등 최고의 라인업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화려한 연출로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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