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옥' 김혜수, "느와르나 액션, 내 것이 아니라 생각했죠"

장미선 / 기사작성 : 2017-10-10 1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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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옥(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사실 보기와 달리 다치는 걸 무서워하는 쫄보에요"


이안규 감독과 배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검사’(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이날 김혜수는 "사실 보기와 달리 다치는 걸 무서워하는 쫄보"라며 "느와르나 액션이 가끔 들어와 읽는데 재미있어도 내가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뒤늦게 그런 거랑 상관없이 이야기에 이끌리니까 하게 됐다”며 “이번 액션을 하게 되면서는 ‘역시 내가 예상했던 것대로 체력과 맷집이 좋구나’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이어 “사실 많은 남성 배우들이 액션이 많은데 얼굴이 하나도 안 나오는데도 왜 굳이 대역을 안 쓰고 다치나 싶었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액션을 배우는 게 아니라 춤추는 것처럼 하게 되더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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