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몬스터콜' 시나리오도 읽지 않고 출연 결정...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7-09-07 1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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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몬스터 콜>에서 처음으로 모션 캡쳐 연기에 도전한 리암 니슨이 이 영화에 시나리오도 읽지 않고 출연을 전격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몬스터 콜>은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를 만난 후, 외면하던 상처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판타지 드라마.


무엇보다 리암 니슨은 <몬스터 콜>의 원작인 [몬스터 콜스]에 매료되어 오랫동안 영화화를 기대했다는 후문이다.


리암 니슨은 영화의 원작 소설 [몬스터 콜스]에 대해 “시나리오를 접하기 전, 원작 [몬스터 콜스]를 먼저 읽었다. 뛰어난 상상력의 스토리에 반했고, 영화로 제작된다면 대단한 성취를 이룰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힌바 있다.


원작 [몬스터 콜스]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걸작 소설이다. 세계 최초로 영국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카네기상과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리암 니슨(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리암 니슨은 <몬스터 콜>의 감독을 맡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에 대해서도 “바요나 감독이 <몬스터 콜>의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그의 전작인 <오퍼나지-비밀의 계단>과 <더 임파서블>을 보고 반해버렸다. 원작 [몬스터 콜스]의 특별한 감성을 바요나 감독이 원작 이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영화 출연 결정의 배경이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임을 밝혔다.


완성된 작품에 대해서도 그는 “<몬스터 콜>은 원작만큼 풍성하고 상상력이 뛰어나다. 대단한 성취를 이룬 영화.”라며 “<몬스터 콜>은 정말 아름다운 영화다. 각본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 모두 훌륭하다. 거기에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완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몬스터콜>은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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