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연패' 日 고교 치어댄스팀 실화 '치어댄스' 국내 개봉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7-08-23 13: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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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댄스 스틸컷(사진: 얼리버드픽쳐스)

세계 대회 5연패에 빛나는 일본 고교 치어 댄스팀 'JETS'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치어댄스>가 국내 개봉한다.


히로세 스즈, 나카죠 아야미, 아마미 유키를 비롯해 반짝이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이 영화는 올해 3월 11일 일본 전국 3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100만 관객(흥행 수익 12억엔)을 동원했고,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TBS에서 내년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확정, 다시금 화제가 됐다.


영화 <치어 댄스>는 올해로 세계 치어 댄스 선수권 대회 5연패를 달성한 후쿠이상업고등학교의 치어 댄스부 ‘제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2015년 TV뉴스를 통해 ‘제트’가 우승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접한 프로듀서 히라노 타카시는 곧바로 지도 선생님 이가라시 유코를 찾아갔고, 치어 댄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한 선생님은 영화화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후 제작진은 2009년 첫 그랑프리를 달성한 초대 멤버들을 취재하며, 인생에서 아주 짧지만 가장 소중한 고교 3년간의 성장과 도전의 드라마로 이야기를 압축해 나갔다.


극중 도쿄에서 초빙된 코치 ‘오노’(히즈키 하나 역)의 실제 모델이자 일본치어댄스협회 대표이사 마에다 치요가 영화의 안무와 지도를 맡았고, 초대 멤버인 미타무라 마호 코치가 이에 동참했다.


마에다 치요 코치는 “대본만 보고도 눈물이 펑펑 났다. 촬영 때도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촬영 중반에는 후쿠이상업고등학교의 현역 ‘제트’ 멤버들이 응원 차 현장을 방문해, 배우 및 제작진들에게 큰 힘을 주기도 했다.


원조 치어 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관람한 배우 히로세 스즈는 “힘과 에너지를 듬뿍 받았다. 영화로 만들어져 너무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아마미 유키는 “여러분의 인생을 응원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시금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9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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