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영화 ‘플립’,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만난다"

장미선 / 기사작성 : 2017-07-21 1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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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립(팝엔터테인먼트)

평범한 소년소녀의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플립’.


2010년 작품인 ‘플립’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모으며 영화가 제작된 지 7년 만에 정식으로 국내 첫 개봉했다.


‘플립’은 원작 웬들린 밴 드라닌의 ‘두근두근 첫사랑’을 각색한 것으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버킷 리스트’, ‘스탠 바이 미’ 등을 만든 롭 라이너 감독 작품이다.


새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는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마냥 부담스럽다.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고, 화가 난 줄리는 그날부터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한다.


‘플립’은 주인공들의 성장담을 통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준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믿는지, 내가 믿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아이들이 누군가를 판단할 때 겉모습이 아닌, 사람의 내면을 알아보는 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떤 사람은 광이 없고 또 누구는 윤이 나거나 빛이 나지. 그 중 진짜 찬란한 이는 나중에 보일 게다. 그때는 그 누구도 비할 바가 못 되지”라는 대사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 속 명대사로 꼽히고 있다.


7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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