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 뮤지션 뮤지컬 , 10주년 기념 무대 막 올린다

편집국 / 기사작성 : 2017-06-05 1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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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뮤지컬 <오디션>이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의 막을 올린다.

출연 배우가 연기와 노래, 안무는 물론 직접 연주까지 모두 해내야 하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을 표방하며 시작했던 <오디션>은 젊은 음악인들의 꿈과 일상을 따뜻하게 담아 낸 극본으로 제 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감각적인 음악으로 10년 동안 쉼 없이 사랑받아 온 명실상부한 수작(秀作)이다.

<오디션>은 그동안 배우 오종혁, 문희준, 이창민, 홍경민, 송용진, 김정화, 이은정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했던 작품인만큼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6일 공개된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을 살펴보면 병태 역으로는 ‘몬스터’,‘미생’,‘낭만닥터 김사부’ 등에서 주목을 받았던 실력파 배우 강찬,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노래 실력으로 충격을 주었던 태오, 뮤지컬 ’킹키부츠’, ‘난쟁이들’,‘엘리자벳’ 등에서 인정받은 루키 우지원이 캐스팅 됐다.

천재 뮤지션 '찬희' 역으로는 뮤지컬 배우로 안착한 실력파 연주자 트랙스(Trax)출신의 김정모와 '이브(EVE)'의 기타리스트 박웅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카리스마와 안정감에 필요한 베이시스트 '준철' 역으로 박용전, 유환웅, 최호승이 발탁됐다.

이 외에도 뮤지컬 매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지, 이민재, 최신권, 손지애 , 제현유, 허윤혜, 김은비, 한송이 등이 출연한다.

연출자 박용전은 “올해가 10주년인 만큼 노래, 연주, 연기는 물론 신선한 매력까지 더한 최고의 루키들로 배역을 선발했다”며 “<오디션>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역대 출연 배우들도 공연 기간 중 깜짝 출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디션>은 특히 음악에서 그 강점을 인정받아 관객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넘버 ‘회기동’,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좋아서 한다’ 등을 담은 OST는 이미 오래전에 품절된 상태이고, 재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오디션>제작진은 작품의 음악만을 오롯이 담은 오프닝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뮤지컬 <오디션>의 10주년 기념공연은 다음 달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TOM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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