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여진구 "에스코트 받으며 산 올랐다"...김무열 "허리 나갔다" 폭소

편집국 / 기사작성 : 2017-04-25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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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츠W=장미선 기자] 영화 <대립군>의 제작보고회가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감독 정윤철, 배우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이솜, 박원상, 배수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여진구는 촬영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영화 속에서도 왕이었지만 촬영장에서 대접을 잘 받았다고 들었다’는 사회자 박경림의 말에 여진구는 “올 로케이션이다 보니까 직접 산을 촬영 준비하러 올라갈 때부터 이미 의상이나 분장을 마친 상태로 올라가야 했다”며 “실제로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을) 올라갔었던 기억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도 가마 타고 그랬었는데 선배님들이 무겁다고 말씀해주시면 편한데 어려워하시면서 조심스럽게 말씀해 주시더라”며 “감동을 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박원상이 “(여진구가) 가마씬 찍기 전에 밥을 안 먹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밥을 먹더라”며 폭로하며 “마차를 메고 있는 사람의 어깨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김무열도 동참해 “허리가 나갔다”며 맞장구를 쳤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5월 31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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