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월리, 27개월 만에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전 정상 '통산 14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1-26 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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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월리(가운데)가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AFP=연합뉴스)  

 

테사 월리(프랑스)가 2년 3개월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월리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린 2020-2021 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1초38의 기록으로 라라 구트-베라미(스위스, 2분11초65), 마르타 바시노(이탈리아, 2분12초11)을 제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월리는 이날 1차 레이스에서 1분5초11의 기록으로 5위에 그쳤으나 2차 레이스에서 1분6초27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르며 합계 시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나타내면서 정상에 올랐다. 

 

월리는 이로써 지난 2018년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알파인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3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자 알파인 월드컵 통산 14번째 우승으로 월리는 자신의 월드컵 우승을 모두 대회전 종목에서만 수확했다. 

 

한편, 이날 1차 레이스에서 1분4초33의 가장 좋은 기록을 낸 미셸 지생(스위스)는 2차 레이스에서 1분8초37츼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1차 레이스에서 지생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스키 여왕' 미카엘라 시프린(미국) 역시 2차 레이스에서 1분7초대 중반의 부진한 기록으로 합계 기록에서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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