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유수연, 2021시즌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1위...강예린·김새로미 2·3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1-20 2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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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사진: KLPGA)

 

유수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 정규 투어 필드를 누비게 됐다.

유수연은 20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335야드)에서 끝난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유수연은 2012년 KLPGA 입회 후 2015년에 정규투어 루키 시즌을 보냈으나 2016년 투어 시드권을 잃었다. 2017년 정규투어로 돌아온 유수연은 지난해까지 정규투어에서 활약했으나, 상금순위 60위 안에 들지 못해 올해는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다.

 

유수연 다음으로는 올 시즌 정규 투어 상금 순위 100위 강예린, 83위 김새로미(이상 8언더파 208타)가 2, 3위에 올라 내년에도 정규 투어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올해 시드순위전은 19일 3라운드 경기가 우천·취소로 취소된 탓에 54홀 경기로 열렸다.

내년도 시드권자는 총 95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은퇴 선수 등을 제외하면 82명이 내년 투어에 출전할 전망이다. 120명이 참가하는 대회 기준으로는 시드순위자 31위까지 참가 자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KLPGA 투어 통산 3승에 2005년 상금왕 출신으로 은퇴 후 레슨과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다가 현역 복귀를 위해 시드순위전 참가한 베테랑 배경은은 이번 시드순위전에서 31위에 올라 내년 정규 투어에서 자주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정재은 역시 32위에 올라 내년 국내 투어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올 시즌 준수한 기량 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던 유현주와 안소현은 각각 시드순위전 예선과 본선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내년 시즌 정규 투어에서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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