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코리아리그] SK, 승부던지기 혈투 끝에 삼척시청 꺾고 챔프전 진출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5 2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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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SK슈가글라이더즈가 승부던지기 혈투 끝에 삼척시청을 꺾고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2위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3위 삼척시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26-26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던지기에서 승리, 대망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챔프전에 진출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오는 18일부터 정규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3전 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양팀은 이날 전·후반 각각 13점씩을 넣고 26-26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뒤 7m 스로를 통한 승부던지기에 돌입했다.

 

승부던지기에서도 4-4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삼척시청의 에이스 한미슬,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에이스 김온아가 마지막 슈터로 나섰다. 먼저 7m 스로에 나선 한미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반면, 김온아는 침착하게 7m 스로를 성공시켜 팀에 챔프전으로 가는 티켓을 안겼다. 

 

김온아는 26-26 동점 상황에서 후반 종료 직전에 던진 슛이 불발되면서 승부던지기 없이 경기를 끝낼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승부던지기에서는 마지막 슛을 침착하게 성공해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SK는 이날 김온아의 동생 김선화가 9골을 넣었고 조수연도 7골을 터뜨렸다. 김온아는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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