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안수빈, 드림투어 왕중왕전 첫 날 '2언더파' 단독 선두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19 2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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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빈(사진: KLPGA)

 

안수빈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한 시즌을 결산하는 대회인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0'(총상금 2억원)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안수빈은 19일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파72/6천5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나섰다. 송가은, 정지만, 박보겸 등 9명의 공동 2위 그룹과는 한 타 차. 

 

안수빈은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곧바로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바운스백'에 성공한 뒤 7번 홀과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였고, 후반 9개 홀에서는 버디와 보기를 한 개씩 추가했다.  

 

지난 달까지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두 차례 톱10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38위에 머물러 있던 안수빈은 지난 6일 이번 왕중왕전이 열리고 있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7차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KLPGA 입회 2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상금 1천800만원을 획득, 드림투어 상금랭킹을 15위까지 끌어올렸고, 현재는 16위로 한 계단 내려간 상태다. 

 

한편,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올해 열린 18개 대회에서 상위 1~3위에 올랐던 60명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컷오프 없이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비롯한 출전 선수들의 순위를 결정한다. 

 

이 대회를 끝으로 결정되는 드림투어 상금랭킹에 따라 상위 20명이 내년 정규 투어 풀시드를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 최종일 경기를 주관방송사인 SBS골프가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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