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단독 4위' 현세린, "신인상,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7-04 2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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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2R
▲현세린(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인상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 2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에 합류한 '루키' 현세린이 신인상 수상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현세린은 4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후반부 5~7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쳐 이날까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현세린은 이후 경기 결과 단독 선두 김민선(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 유해란, 이슬기(이상 9언더파 135타)에 이어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세린은 이날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침부터 좋은 샷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오늘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반에는 핀에 가깝게 붙여도 퍼트 실수가 많아 아쉬웠지만, 침착하게 집중하자고 생각하면서 남은 홀들을 풀어가니 후반에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복기했다.
 

이어 그는 신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데 대해 "의식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너무 다른 선수들을 의식하는 것보다 내 목표와 경기운영에만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스로 정한 부분들을 지켜나가는 것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의연한 태도를 나타냈다.

현세린은 신인상에 대한 욕심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신인상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신인상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대회 최대의 경쟁자로 유해란과 조혜림을 지목한 현세린은 최종 라운드에 대해 "조금 더 침착하게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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