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정현-강이슬 펄펄' 하나원큐, 개막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 신고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16 2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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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나원큐 이정현, 강이슬, 신지현, 양인영, 고아라(사진: WKBL)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에이스 강이슬과 센터 이정현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홈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따. 

 

하나원큐는 16일 홈 구장인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삼성생명에 82-69, 1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지난 12일 인천 원정으로 치른 시즌 개막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완패했던 하나원큐는 이로써 개막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하나원큐는 이날 1쿼터부터 3쿼터까지 매 쿼터에서 5~8점의 리드를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았고, 4쿼터 들어 추격전을 펼친 삼성생명에 10점 차 이내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낙승을 거뒀다.  

 

하나원큐는 이날 187cm의 센터 이정현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인 18점을 넣고 리바운드도 7개나 걷어내는 맹활을 펼쳤고, 팀의 에이스 강이슬 역시 19점 8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제몫을 해줌으로써 팀 승리를 이끌었고, 양인영(12점 7리바운드), 신지현(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이날 윤예빈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24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외곽포가 침묵하는 등 전반적인 야투 성공률에서 하나원큐에 뒤진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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