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연패 '통산 13번째'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1 2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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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의 주역 박혜진(왼쪽)과 김소니아(사진: WKBL)

 

아산 우리은행이 지난 시즌에 이어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3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우리은행은 21일 부산 BNK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치른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부산 BNK썸을 55-29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박혜진이 24점에 9리바운드, 박지현이 14득점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수비에서는 BNK썸을 한국 여자프로농구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인 29점에 묶는 수모를 안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22승 8패가 된 우리은행은 공동 1위(21승 8패)에 있던 청주 KB스타즈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서며 KB스타즈의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KB스타즈가 오는 24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이겨 우리은행과 승패에서 동률을 이룬다 해도 우리은행이 KB스타즈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 있끼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의거, 순위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써 2019-2020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낸 우리은행은 구단 역대 13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여자 프로농구 역대 최다 우승 기록으로 통산 6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한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과 격차가 7승 차로 더 벌어졌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앞으로 정규리그 4위 팀인 용인 삼성생명과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됐다. 우리은행은 올시즌 삼성생명과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선다.

 

정규리그 2위 팀인 KB스타즈는 3위 인천 신한은행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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