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女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골리 신소정, 남자 실업팀 최초 여성 코치 발탁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8-10 2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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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정 코치(사진: 대명킬러웨일즈 공식 SNS)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수문장으로 활약한 것을 포함해 16년간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로 활약했던 신소정 씨가 한국 남자 실업 아이스하키 최초의 여성 코치로 발탁됐다. 

 

대명킬러웨일즈는 10일 신소정 코치를 골리 코치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소정은 여자 아이스하키 불모지였던 한국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16년간 활약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특히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리아'의 주전 수문장으로서 5경기에서 무려 236개 슈팅 중 210개를 온몸으로 막았다.

 

신소정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해 캐나다 유학 시절 모교인 세인트 프랜시스 자비에르 대학교에서 골리 코치로서 후배를 가르쳤고, 현지 유학 사업을 펼쳐왔다. 

 

한국 남자 실업 아이스하키 최초의 여성 코치로 선임된 신소정 코치는 "열정을 알아봐 주고 인정해준 대명에게 감사드린다. 케빈 콘스탄틴 감독님, 김범진 코치님과 함께 대명을 강팀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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