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베스트' 유현주, "가능성 봤다.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8-02 19: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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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마스터스 마지막 날 2오버파 '주춤' 공동 25위 마무리
▲유현주(사진: KLPGA)

 

'필드위의 모델' 유현주가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7회 삼다수 마스터스'를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25위로 마무리 했다. 

 

유현주는 2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앞선 3라운드까지;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10언더파로 공동 12위에 랭크, 톱10을 위협하기도 했던 유현주는 마지막 날 오버파 스코어를 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기대를 모았던 톱10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51위) 이후 시즌 두 번째 컷 통과에다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유현주의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 2012년 11월 BS금융그룹 부산은행ㆍ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14위다. 

 

경기 직후 유현주는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저는 욕심이랑 잘 안 맞는 거 같다"고 아쉬움 섞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쉽지만, 퍼팅과 샷에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고, 위로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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