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별 중의 별' MVP 등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3 1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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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 WKBL)

 

'여자 국보 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별 중의 별'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올스타전 MVP 등극이다.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핑크스타 팀으로 출전해 센터로서 좀처럼 시도하지 않았던 3점슛을 성공시키고 멋진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기량과 쇼맨십 면에서 월등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108-101 승리를 끌었다. 

 

박지수는 이날 정규리그에서는 좀처럼 시도하지 않는 3점슛을 터뜨리고서는 과감한 엉덩이춤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고, 경기에서는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해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직후 기자단 투표에서 박지수는 77표 중 74표를 얻는 압도적 득표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강이슬(부천 KEB하나은행)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득점상은 양 팀 통틀어 최다(27점) 득점을 올린 르샨다 그레이(아산 우리은행),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박지현(아산 우리은행)이 수상했다.

MVP에게 상금 300만원, 득점상 200만원을 주고 3점슛 대회 우승자와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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