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임희정, 시즌 첫 '다승 루키' 기회 잡았다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9-21 1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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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3라운드 중간 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
▲임희정(사진: KLPGA)

 

임희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 올 시즌 신인으로는 첫 '다승 루키'가 될 기회를 잡았다. 


임희정은 2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가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지난 이틀간 선두를 달리던 김지현을 한 타 차로 추월,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태풍의 영향으로 악천후가 이어진데다 핀의 위치까지 까다로웠던 이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경기를 마친 선수는 총 64명의 선수들 가운데 임희정이 유일하다.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임희정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번 대회에서 임희정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올 시즌 투어 타이틀을 따낸 다섯 명의 신인 가운데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하게 된다. 


대회 첫날 11언더파의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지현은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쳐 2위(10언더파 206타)로 내려앉았다. 

이날 17번홀(파3)과 18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김소이, 안송이와 함께 선두에 세 타 뒤진 공동 3위(8언더파 208타)에 이름을 올려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살려놨다. 


이 밖에 이날 2타를 잃은 최혜진은 공동 12위(3언더파 213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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