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 달러 류현진, 전폭 신뢰 아래 등판일정 확정..김광현은?

김충일 기자 / 기사작성 : 2020-02-22 1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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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미네소타전 등판..김광현 23일 3시5분 첫 출격
▲ 포토데이에 참가한 류현진(사진:연합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처음으로 실전 등판한다.

 

캐나다 스포츠넷 등은 22일(한국 시간)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경기에서 류현진은 1~2이닝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단계적으로 투구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토론토가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를 시작하는데 류현진은 28일에나 등판한다.

 

이는 몬토요 감독 등 토론토 코칭스태프가 사실상 개막전 선발로 낙점한 류현진(4년 8000만 달러)이 선발 경쟁을 펼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시범경기에서 많이 던질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또한, 개인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지켜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아직 선발투수로서의 보직이 확정되지 않은 선수들을 먼저, 더 많이 보겠다는 생각도 깔려있다.

 

지난 14일 스프링캠프 합류 후 꾸준히 불펜 피칭을 해온 류현진은 지난 20일에는 라이브피칭도 소화했다. 28일 등판에 앞서서도 라이브피칭을 한 차례 더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세인트루이스-뉴욕 메츠전(23일 오전 3시5분) 시범경기에 등판하는 투수들도 소개했다. 선발 플래허티가 2이닝 던지고 김광현은 1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빅리그 도전에 나선 김광현의 첫 번째 실전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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