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건설, 37일 만에 6연패 끊었다...인삼공사 3-0 제압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11-29 1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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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고예림(사진: 연합뉴스)

 

개막 2연승을 달리다 6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현대건설이 마침내 연패를 끊어냈다. 

 

현대건설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KCG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완파했다. 


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개막 2연승을 달리다 6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이로써 지긋지긋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10월 23일 한국도로공사전 이후 7경기 37일 만에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먼저 따낸 뒤 3세트에서 12-15로 끌려갔으나 고예림의 오픈 공격에 이어, 양효진의 블로킹, 양효진의 오픈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15-15 동점을 이뤘고, 16-16에서는 헬렌 루소의 후위 공격이 터진 이후 인삼공사 최은지와 발렌티나 디우프의 공격 범실이 이어지며 리드를 잡아냈다. 

현대건설은 이후 19-16에서 루소의 오픈 공격으로 20점 고지에 오르며 승세를 굳혔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간 끝에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현대건설에서는 루소(13점), 양효진, 고예림, 정지윤(이상 12점)이 고르게 득점했다.

디우프는 V리그 여자부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인 2시즌 35경기 만에 공격 득점 1천개(최고 경기 기록은 조이스 고메스 다 시우바의 33경기)를 채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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