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유망주 박혜정, 한 달 만에 주니어 용상·합계 한국기록 '셀프 경신'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0 18:05:26
  • -
  • +
  • 인쇄
▲박혜정(사진: 양구군)

 

'장미란의 후계자'로 주목 받고 있는 역도 유망주 박혜정(안산공고)이 한 달 만에 자신이 세운 용상 부문과 합계 부문 한국 주니어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혜정은 20일 경상남도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18㎏, 용상 157㎏, 합계 275㎏을 들어 여유 있게 우승했다. 합계 2위 하보미(경북체고)의 기록은 184㎏이다. 

 

이날 박혜정의 용상 기록(157㎏)은 한국 여자 주니어 신기록이다.

박혜정은 고교 입학 후 처음 치른 7월 전국춘계대회에서 용상 154㎏을 들어 이 부문 한국 주니어 기록을 새로 쓴데 이어 지난 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156㎏을 들어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그리고 그로부터 한 달 만에 다시 1kg을 더 들어올리며 새로운 한국 기록을 작성했다. 


합계 275㎏ 역시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자신이 기록한 합계 기록(270㎏)을 한 달 만에 넘어선 여자 최중량급 한국 학생 신기록이다. 


박혜정은 앞으로 이선미(강원도청)가 보유한 한국 주니어 합계기록(280㎏) 경신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