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유현주, 트리플보기 딛고 천신만고 끝에 컷 통과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7-31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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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한때 컷 탈락 위기...13~14번 홀 연속 버디로 위기 탈출
▲유현주(사진: klpga)

 

'필드위의 모델' 유현주가 천신만고 끝에 컷 통과에 성공, 시즌 최고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유현주는 31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7회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고도 버디 7개를 잡아내면서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무리, 1,2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유현주는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주가 올 시즌 공식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한 것은 지난 5월 열린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전날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로 마친 유현주는 이날 3,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6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여 컷 통과는 물론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까지 갔지만 6번 홀과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특히 11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한때 컷 탈락 위험권인 2언더파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유현주는 이내 13,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한숨을 돌린 뒤 16,17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컷 탈락 위험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결국 유현주는 이후 마지막 18번 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 시즌 두 번째 컷 통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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