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탁구소녀' 신유빈, 벨기에 오픈 최연소 4강행 '테이블 반란'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8-10-27 17: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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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천재 탁구소녀 신유빈(청명중)이 국제탁구연맹(ITTF) 챌린지 시리즈인 2018 벨기에오픈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 4강 진출 기록이다. 

ITTF 세계랭킹 279위에 올라 있는 신유빈은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데한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독일의 닌나 미텔함(세계 50위)을 4-1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벨기에오픈은 코리아오픈을 포함한 플래티넘급 월드 투어보다 격이 조금 떨어지는 챌린지 시리즈 대회여서 세계 정상급의 톱랭커들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신유빈의 이번 대회 단식 4강 진출은 성인 오픈대회 국내 선수 성적으로는 최연소 기록이다. 

 

특히 앞서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3위의 마틸다 에크홀름(스웨덴)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은 데 이어 8강에서도 자신보다 랭킹에서 230계단 가까이 높은 미텔함을 잡아냈다는 점에서 신유빈의 이번 대회 성과는 '천재'라는 타이틀이 아까비 않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신유빈은 4강에서 일본의 하시모토 호노카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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