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악셀 실패' 유영, 피겨 그랑프리 6차 NHK트로피 SP 55.56점 '최하위'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11-27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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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사진: SBS스포츠 중계방송화면 캡쳐)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 유영(수리고)이 연이은 점프 실패로 쇼트 프로그램을 최하위로 마쳤다. 

유영은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진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서 기술점수(TES) 28.28점, 예술점수(PCS) 29.28점, 감점 2를 합쳐 55.56점을 받았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8.22점)에 무려 22.66점이나 모자라는 점수를 받은 유영은 1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최하위인 12위로 쇼트 프로그램을 마감했다. 

사카모토 가오리(75.60점)가 선두로 나섰고, 히구치 와카바(69.71점)와 야마시타 마코(이상 일본, 67.56점)이 뒤를 이었다.

 

이날 출전한 12명의 선수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선수였던 유영은 이날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인 영화 '아스테릭스:미션 클레오파트라'의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유영은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은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두 번째 점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도 첫 점프 착지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연결 점프를 붙이지 못했다.


이어진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2에 그친 유영은 세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을 뛰고 나서 곧바로 트리플 토루프를 연결 점프로 붙여 점수를 끌어올리려 했으나 회전수 부족을 지적 받으며 수행점수에서 1.06점이 깎였다.

유영은 이어진 스텝 시퀀스를 레벨3, 레이백 스핀을 레벨3로 처리한 데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마무리하며 연기를 마쳤다. 

 

유영은 28일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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