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코리아리그] 삼척시청, 인천시청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4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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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슬(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삼척시청이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3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인천시청과 단판 승부에서 23-20으로 이겼다.

한미슬이 8골, 이효진이 7골씩 터뜨리며 삼척시청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마지막 9경기를 9연승으로 마치며 상승세를 보인 인천시청에선 송지은이 7골로 분전했지만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부터 한미슬의 슈팅이 잘 들어가서 쉽게 경기를 풀었다"며 "빠른 팀인 SK를 상대해야 하는데 체력 부담이 있지만 남은 시간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척시청은 15일 오후 6시 10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정규리그 2위 SK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정규리그에서 세 차례 만난 삼척시청에 상대전적 2승 1패이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가 두 번 이길 때는 모두 한 골 차 승리였고, 삼척시청은 2골 차로 한 번 이겼을 정도로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다.

플레이오프 역시 한 경기로 승자가 정해지며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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