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장녀'의 황의건 작가, 글로벌 아티스트들와 협업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6-19 17: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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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화가-남수진 작곡가 참여해

 

장편소설 '장녀' 작가 황의건과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손을 잡았다.

지난 5월 첫 소설 ‘장녀’를 출간하며 올 상반기 출판업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황의건은 신민주 작가와 남수진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다시 한번 요즘 소비자들의 취향저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설책 표지 작업에는 PKM갤러리 소속 신민주 작가가 참여했다. 평소 무채색의 카리스마로 한국 미술계의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미술가인 신 작가는 소설 장녀와의 협업을 통해 '불확실한 공허함 uncertain emptiness'라는 주제로 핑크 계열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소설 장녀의 처연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책 발행과 함께 유튜브에 공개된 소설 OST 음원 '장녀 Part 1'은 할리우드에서 영화 음악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남수진 작곡가가 작업에 참여하여 오는 7월 중으로 더 긴 음원형태의 '장녀 Part 2'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셜 장녀는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 주인공이 엄마가 죽고 우연히 장을 담그며 다시 사랑할 용기를 얻게 되는 '발효 로맨스' 스토리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이처럼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많은 한계를 안고 있는 아날로그 예술 장르 문학 소설에 품격 있는 비주얼과 음악이 어우러지며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자극과 풍성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상의 유희와 여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황의건 작가는 "많은 젊은 세대 분들이 소설책을 외면하고 네플릭스, 유튜브에만 빠져있는데, 이번 협업 작업을 통해 더 많은 젊은 세대들이 아날로그 소설도 꾸준히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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