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내달 3일 영주서 개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8-10-30 17:11:04
  • -
  • +
  • 인쇄
▲자료사진

88서울올림픽 개최 30주년을 기념하는 '2018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내달 3일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매년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소백산맥 자락을 무대로 열리는 자전거 대회로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에서 출발해 히티재(고도 378m), 성황당고개(355m), 벌재(625m), 저수령(850m), 옥녀봉(658m)을 차례로 넘어 다시 동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산악 도로 사이클 121.3㎞, 총 상승고도 2181m의 만만치 않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컷 오프가 6시간이며 완주자에게는 기념으로 대회 공식 로고가 각인된 메달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사이클 양말, 머그컵, 자전거 브레이크 밴드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유도원(마샬)을 25명 배치했다. 대회 코스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높이고 대회 중반부까지 초·중급자도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초반 코스 난이도를 낮추고 후반 코스 난이도를 높였다. 

 

아울러 참가자 기량을 반영해 3그룹(특선, 우수, 선발)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특선급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출발하고 그 뒤를 우수, 선발급 참가자들이 따른다. 사고 발생이 빈번할 수 있는 내리막 곳곳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KSPO 비앙키 아시아 프로사이클링팀이 대회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라이딩을 돕고 팬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팀에 소속된 2018 아시안게임 여자사이클 2관왕 이주미도 동참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