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칸타타 오픈] '재미교포 예비 스타' 노예림, 첫 날 6언더파 공동 5위 '선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6-04 1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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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예림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재미교포 골프 유망주 노예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첫 날 상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예림은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쳐 공동 5위 그룹에 포함됐다. 

 

올해 19살(2001년생)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미국 국적 선수인 노예림은 2018년 여자 주니어 PGA 챔피언십,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 아마추어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하고,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뽑혔던 예비 스타. 


지난해 초 프로로 전향했으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회원 자격이 없었던 노예림은 주로 월요 예선을 거쳐 대회에 출전하면서 지난 7월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공동 6위에 올랐고, 스폰서 초청으로 마라톤 클래식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노예림은 지난해 9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 한 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 차세대 스타로서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이후 노예림은 지난해 11월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Q-시리즈에서 전체 3위로 2020시즌 LPGA 투어 츨전권을 확보했다.

그리고 올해 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신설 대회인 게인브리지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회원으로서 정식 데뷔전을 치러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2월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는 공동 55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예림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LPGA 투어가 상반기 일정을 유보한 가운데 한국으로 들어와 이번 대회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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