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신지애,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정상 '시즌 첫승'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4 16:43:25
  • -
  • +
  • 인쇄
▲ 신지애(사진: JLPGA)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4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 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기쿠치 에리카, 다케오 사키(이상 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9시즌 JLPGA 투어 개막 후 6개 대회 만에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이다.

선두 에이미 코가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1번 홀 보기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번 홀과 3번 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뒤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신지애에 이어 기쿠치 에리카와 다케오 사키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스즈키 아이(일본)는 쿠마카이 카호(일본)와 최종 합계 6언더파 2010타를 쳐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이날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한 에이미 코가(일본)는 버디 2개와 보기 5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는 부진 끝에 5오버파 77타를 쳐 10위로 대뢰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민영이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16위에 올랐고 배선우와 이나리가 최종 합계 2오버파를 쳐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하늘과 안신애는 최종 합계 4오버파로 나란히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지난해 11월 메이저 대회인 챔피언십 리코컵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투어 통산 22승째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