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영하, 18일 결혼식 앞두고 군 면제까지!

김충일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5 16: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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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기간 3년 경과..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 면제 판정

▲이영하(사진: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이영하(23)18일 결혼식을 앞두고 군 면제 판정까지 받았다.

 

15일 두산 베어스에 따르면 이영하는 최근 사회복무요원(공익) 장기 대기 면제를 받았다.

 

20161차 지명을 받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이영하는 팔꿈치 내측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20163월 신체검사 때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기다리는 인원이 많은 상황에서 대기 기간이 3년을 경과하면 국가에서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이영하가 그 대상에 포함됐다. 병역 문제에 대한 부담이 덜한 나이지만 프로 선수로서 일찌감치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은 굉장한 플러스다.

 

투수로서 체격과 지능을 모두 갖춘 이영하는 2019 KBO리그에서 묵직한 패스트볼과 빠르고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17(다승 공동 2) 4패 평균자책점 3.64(전체 15)로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 베어스의 선발 한 자리를 지켰다. 두산에서 받은 1억 원의 연봉은 올해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시즌 후에는 2019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다. 프리미어12에서도 한국 대표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5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08(8.1이닝 1실점)의 활약을 펼쳐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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