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판매된 도쿄올림픽 입장권, 내년에도 유효...환불도 가능"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3-26 1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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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코로아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미 판매된 티켓을 내년 올림픽에서도 유효하게 사용하거나 환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6일 요미우리 신문은 도쿄올림픽 관계자를 인용해 이미 판매된 도쿄올림픽 티켓을 '유효'한 것으로 취급해 연기된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티켓 구매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환불해주거나, 공식 재판매 사이트에서 판매하게 하는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 팔려나간 도쿄올림픽 티켓은 약 447만 장이며, 패럴림픽 티켓을 약 97만 장으로 총 544만여 장에 달한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는 오는 7월 예정이던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5일 "늦어도 2021년 여름까지는 개최한다는 합의다. 여름으로 한정하지 않고 폭 넓게 검토하겠다. 여름도 포함해 모든 선택지는 테이블 위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존 코츠 IOC 도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은 26일자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돟쿄올림픽 개최 시기를 올해와 비숫한 7~8월로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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