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내년 JLPGA 투어 출전권 획득...프로테스트 통과 '공동 15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8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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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신애 인스타그램

 

'필드의 여신' 안신애가 내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안신애는 8일 일본 오카야마 JEF세토내해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JLPGA 프로테스트에서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5위에 오르며 20위까지 주어지는 투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안신애는 이날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리더보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사진을 게재, 프로테스트 통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안신애는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자격에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JLPGA 투어 우승 등 확실한 결과물을 얻겠다"고 일본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밝힌바 있다. 

 

지난 2017시즌 조건부 시드로 JLPGA 투어 무대에 진출한 안신애는 그해 5월 초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컵'에서는 6오버파 공동 41위, 두 번째 대회였던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컷오프 되며 부진했다.

이후 '어스몬다민컵'에서 공동 16위, '니혼햄 레이디스'에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려 일본 무대에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해 JLPGA 투어 시드 없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대회 출전을 이어간 안신애는 6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컷 탈락했고 개인 최고 성적은 공동 39위였다.

안신애는 올해 JLPGA 투어 21개 대회에 나섰고 550만 4,800엔의 상금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97위를 기록했다. 그는 참가한 21개 대회 중 11개 대회는 컷 탈락했다. 톱10 진입은 한 번도 없으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은 공동 1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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