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트로피] '팀 KLPGA', 첫 날 포볼 게임서 LPGA-JLPGA 연합에 완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8-07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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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파' 선수들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국외파' 한국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첫 날 KLPGA 투어 선수들이 완승을 거뒀다. 

 

'팀 KLPGA'는 7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4승 1무 1패로 승리했다. 

 

▲왼쪽부터 이소영, 임희정(사진: 브라보앤뉴)


'팀 KLPGA'는 이날 1조의 임희정-이소영 조가 '국외파 연합'의 유소연-배선우 조를 2홀 차로 물리쳐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2조 박민지-김지영 조가 이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이민영 조에 3홀 차로 낙승을 거뒀다. 


이어진 3조에서도 지난 시즌 KLPGA 전관왕 최혜진과 올해 2승을 거두고 있는 박현경이 한 조를 위뤄 국외파 연합의 최나연-이미향 조를 역시 3홀 차로 따돌려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고, 4조로 나선 팀 KLPGA의 김아림-유해란 조가 국외파 연합의 주장 신지애와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 조를 1홀 차로 잡아 완승을 확정 지었다. 


극외파 연합은 마지막 조의 지은희-김효주 조가 팀 KLPGA의 주장 김지현과 이소미 조를 4홀 차로 꺾어 자존심을 지켰다.
 

5조로 나선 팀 KLPGA의 오지현-최예림 조와 국외파 연합의 김하늘-허미정 조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앞서 열린 5차례 대회에서는 해외파가 3승 2패로 우위를 보이지만 지난해 대회에서는 KLPGA 투어가 15-9로 승리했다.

8일에는 포볼(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 경기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싱글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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