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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초시 |
올해도 2회째를 맞는 총초환희는 '우리는 청초하고 환희롭다'를 슬로건 아래 라이팅 쇼와 LED 퍼포먼스를 비롯해 청초 라디오, 청초 시네마, 환희의 불꽃 등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레이저 터널과 미디어월, 빛의 나무 등 체험자의 동작에 따라 빛이 반응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빛의 은하수와 로즈힐, 환희의 길, 빛의 길 등 다양한 LED 조명과 조형물을 이용한 신비한 분위기의 포토존이 운영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청초책방, 도로를 거대한 스케치북으로 사용해 수성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청초 스케치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먹거리 체험과 프리마켓 등을 추가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 축제의 반응이 좋아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빛 축제가 속초를 대표하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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