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가해' 전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장윤정 구속영장 신청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8-03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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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장윤정(사진: 연합뉴스)

 

고(故) 최숙현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고간 장본인으로 지목된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팀 전 주장 장윤정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팀 내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은 고 최숙현의 팀 선배이자 전 국가대표 장윤정에 대해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 전원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여러 선수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달 12일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의 집 등을 압수 수색하는 한편, 이후 장윤정을 3차례 불러 조사했다.

장윤정은 고인에게 폭행을 가하고 폭언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3일 선수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폭행,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돌팔이 팀닥터 안주현을 구속한 데 이어 같은 달 21일 폭행, 사기 등 혐의로 감독 김규봉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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