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하빕 “부친,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위독한 상태”

김충일 기자 / 기사작성 : 2020-05-19 16: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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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피언 하빕 "아버지 심장수술..위독한 상태"

 

▲ 사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인스타그램.

 

UFC 슈퍼 스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의 아버지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빕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가 두 번째 심장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하빕의 부친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고, 최근 병세가 악화된데다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까지 찾아오며 위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빕은 “이번 심장 수술은 코로나19로 인한 심장합병증 때문에 실시했다. 나의 친척과 지인들 20여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지금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병은 국적과 인종, 직업,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극복해야 한다”라고 부친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하빕은 28전 무패의 파이터로 2018년 알 아이아퀸타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UFC 두 체급 석권자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까지 제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빕은 지난 4월 토니 퍼거슨과의 라이트급 챔피언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출전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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