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김연자, 깜짝 결혼 발표..."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6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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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사진: KBS)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아모르파티'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김연자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6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김연자는 MC 김용만이 "노래가 역주행하는 만큼, 인생도 역주행하는 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비결이 혹시 사랑때문이냐"는 질문에 다소 쑥스러운 표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재일교포 남편과 결혼했다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김연자는 현재 남자친구와 6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자는 이날 방송에 나와 누구를 찾고 싶냐는 질문에 "엄마를 찾고 싶다"고 밝혀 두 MC를 당황케 했다. 

 

김용만이 "혹시 친어머니를 찾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되묻자 김연자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7살 때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지내던 시절, 친엄마보다 더 물심양면으로 챙겨줬던 '수양 엄마'를 오늘 꼭 뵙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와 그의 '수양 엄마' 사이의 애틋한 사연이 자세히 소개된다. 
 

김연자는 "너무 늦은 것 같아 후회스럽지만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수양 엄마'를 꼭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간절한 심정을 드러냈다. 

 

▲가수 김연자(사진: KBS 'TV는 사랑을 싣고' 녹화 장면)

 

이어 그는 또한 자신의 친엄마 역시, 늘 자신을 딸처럼 예뻐하고 가족처럼 아껴줬던 '수양 엄마'를 보고 싶어 한다며, 오늘 꼭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간절한 심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2MC와 함께 미아동으로 추억여행을 떠난 김연자는 '수양 엄마'와의 추억이 깃든 시장에서 '수양 엄마'의 근황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듣고는 충격에 빠졌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급기야 눈물을 쏟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연자는 43년 전 헤어진 친엄마 같은 '수양 엄마'를 찾는 과정을 담은 'TV는 사랑을 싣고'는 6일 저녁 7시 4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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