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제치고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6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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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컷

 

정유미, 공유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3주차인 지난 5일, 8만6천706명의 관객을 동원, 8만4천390명의 관객을 동원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다. 

 

<82년생 김지영>의 누적관객수는 267만5천130명으로 6일 27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016년 출간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 소설 속 ‘김지영’과 주변 인물들에 드라마와 스토리를 더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영화 공개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는 물론 언론에서도 뜨거운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달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즘 논란에도 불구하고 29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다 30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줘다가 31일 되찾았지만 이달 1일 다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이후 4일간 2위 자리에 머물렀다. 

 

하지만 닷새 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름으로써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주말까지 강한 흥행세를 유지했지만 이번 주 들어 흥행세가 한풀 꺾인데다 북미 개봉 스코어가 기대에 못미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힘이 빠져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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