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영화 한 편 '숲속 영화관'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7-30 1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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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과 경기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충북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 등 국립자연휴양림 3곳에는 '숲속 영화관'이 운영된다. 

희리산휴양림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와 함께 야외 잔디광장에 영화관을 열어 방문객들이 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해송 숲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1∼3일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애니메이션), '리틀포레스트'가 하루 한 차례 오후 8시부터 상영된다. 4일에는 이들 세 편 중 호응도가 높은 작품을 상영한다.

유명산휴양림은 산림복합체험센터 영상관, 상당산성 휴양림은 숲속 수련장에서 각각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4일 '아이 캔 스피크', '소나기'(애니메이션), '빅 배드 폭스'(애니메이션)가 오후 8시부터 상영된다.

관련 문의는 유명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031-585-6180), 희리산휴양림(041-953-2230), 상당산성휴양림(043-216-0052)으로 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 휴가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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