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신지애, 상금 1위 자리 지켰다...토토 저팬 클래식 공동 40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0 15: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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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사진: Gabe Roux/LPGA=연합뉴스)

 

신지애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사상 최초의 한·미·일 상금왕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신지애는 10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끝난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상금 78만엔을 추가, 시즌 누적 상금 1억3천347만엔으로 상금 1위 자리를 지켰다. 

 

직전 대회까지 시즌 상금 1억1천741만엔으로 2위를 달리던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13위를 차지, 신지애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상금 252만엔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시즌 누적상금 1억1천993만엔으로 신지애를 추월하는 데 실패했다. 

 

시부노를 제치고 2위에 오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즈키 아이(일본). 

 

스즈키는 J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JLPGA 투어에서 시즌 6승이자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스즈키는 우승 상금 1억2천648만엔(22만5천달러)를 획득하면서 상금 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신지애가 상금 1위 자리를 지켜내기는 했으나 JLPGA 투어가 아직 3개 대회를 더 남겨두고 있어 신지애와 스즈키, 시부노의 상금 1위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신지애가 올해 JLPGA 투어에서 상금 1위를 할 경우 사상 최초의 한·미·일 상금왕이 된다. 

 

한편, 김효주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3승을 따낸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김효주는 올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 7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 시즌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했다. 지난해 5월 역시 메이저 대회 US오픈 준우승까지 더하면 최근 2년간 준우승만 네 차례를 기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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