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폭행 가해' 김규봉·장윤정·안주현·김도환, 국회 청문회 증언대 선다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7-14 1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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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규봉 감독, 장윤정(사진: 연합뉴스)

 

20대 초반 어린 나이의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선수였던 고(故) 최숙현에 대한 지속적인 가혹행위로 고인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몬 네 명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 김규봉, 선배 선수 장윤정, 김도환, 그리고 '돌팔이 팀닥터' 안주현이 국회 청문회 증언대에 선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2일 고 최숙현 사망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다.

문체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 등을 포함한 청문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증인·참고인 명단은 총 42명에 이른다.

주요 증인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4인방 외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체육회와 경찰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고인의 부모와 동료 선수들, 대한체육회 담당 조사관들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문경란 전 스포츠혁신위원장도 참석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논의에 함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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