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사박물관, 26일 임시 개관...9월 정식 개관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7-25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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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1950년대 이후 서울의 생활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임시 개관한다. 

 

서울시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26일부터 임시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원구 옛 북부지방법원(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6천919㎡에 지상 1∼5층 규모 건물 3개 동(본관 1개 동, 별관 2개 동)으로 구성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생활 유물 1천100여점을 통해 근현대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본관에는 생활사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별관에는 구치감전시실과 교육실이 들어서게 되는데 임시 개관 기간에는 생활사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이 개방된다.

생활사전시실에는 1950년대 이후 서울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 및 영상 자료와 함께 서울 시민 85명의 인터뷰와 56명의 기증자가 제공한 족보·재봉틀 등 생활유물이 전시된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산 자동차 '브리샤 자가용'과 '포니 택시' 실물도 만날 수 있다.

 

어린이체험실 '옴팡놀이터'는 개미의 시선에서 서울의 옛 동네를 탐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소방관과 경찰관 등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임시 개관 기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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