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시즌 최다 톱10' 고진영, '소소한' 보너스 10만 달러 받는다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6 15: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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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후 동료들로부터 축하 맥주세례를 받고 있는 고진영(사진: KLPGA)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소소한' 보너스를 받게 됐다. 

 

LPGA 투어는 지난 5일 "고진영이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입상하는 실력을 보여줘 '리더스 톱10'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고진영과 함께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2차례 톱10에 들었지만 우승 횟수에서 고진영에 밀렸다. 고진영은 올해 메이저대회 두차례를 포함해 4승을 거둔데 비해 헨더슨은 2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고진영은 '리더스 톱10' 보너스 상금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를 받는다.

 

▲브룩 헨더슨(왼쪽) 필드를 걸어가고 있는 고진영(사진: 연합뉴스)

 

고진영은 올해 LPGA 투어에서 두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포함해 4승을 거두면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시즌 누적 상금 271만4천281달러) 등 주요 부분 1위를 석권,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리더스 톱10은 오는 8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을 끝으로 결정되지만 고진영의 경쟁자인 헨더슨과 넬리 코르다·김효주(이상 11회)가 모두 이 대회에 불참하면서 고진영의 수상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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