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최혜진, 2주연속 우승 도전... 한국여자오픈 13일 개막

최지현 / 기사작성 : 2019-06-12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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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최다승자 최혜진이 두 번째 메이저퀸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13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 72, 6689야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 출전한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퀸' 타이틀을 따낸 최혜진은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또 9일 끝난 S-OIL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국여자오픈에 지난 2년간 출전한 최혜진은 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4위, 18년 프로 루키 시즌에는 8위를 기록했다. 최혜진이 한국여자오픈마저 제패한다면, 데뷔 2년 차에 2019 시즌 4승과 통산 6승을 쓸어 담게 된다.

올 시즌 유일한 다승 선수인 최혜진은 2위 그룹과 약 2억원의 차이로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이 걸려 있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은 최혜진에게 1위 질주의 기회고, 박지영, 조정민과 김지현 등이 포함된 2위 그룹에게는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올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오픈 준우승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정민이 최혜진의 질주를 가로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정민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만 4차례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이번 시즌 출전한 8개 대회에서 단 두 차례만 톱 10에 들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2018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저타 신기록(17언더파 271타)을 기록했던 만큼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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